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완연한 가을, 조은숙 아트 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 대표가 젊은 작가들과 함께 일산에 있는 도예 작가 김정옥의

아틀리에로 짧은 가을 여행을 떠났다.탐스럽게 익은 제철 과일과 빵, 손수 만든 요리를

바구니에 한가득 담아 떠나는 설레는 저녁.

오붓하고 낭만적인 포트럭 파티가 열렸다.

에디터 송정림 ㅣ 포토그래퍼 이과용

일산 지영동에 있는 도예작가 김정옥의 아틀리에 제철 식재료로 만든 파티 음식을 작가의 식기에 담아 파티 스타일링을 했다.

조은숙 대표와 김정옥 작가가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상을 차리고 있다.

1. 김정옥 작가가 작업중인 머그

2. 조은숙 대표가 직접 준비해 온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샐러드. 소스를 넣어 버루미고 바질을 올려 마무리 하고 있다.

3. 온기가 남아 있는 작업실의 가마. 주변에 완성된 식기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4. 클라우디 베이와 테라시스 와인으로 음식에 풍미를 더했다.

파티는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만남과 인연을 만든다.

윗줄 왼쪽 부터 박준범 작가 조은숙 대표, 김정옥 작가, 박보미 작가. 앞줄에 앉아 있는 김삼웅 작가.

이 날의 디저트, 향 좋은 제철 과일. 김정옥 작가의 식기에 담은 모습이 고아하다.

△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샐러드

△ 허브 버터 감자

△ 고르곤졸라 피자 & 살사 소스 피자

△ 쇠고기 스튜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이과용